메뉴 건너뛰기


저도 역시 이렇게 황당한 일을 저지르고 ....

........2001.02.15 16:09조회 수 139댓글 0

    • 글자 크기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몇번을 해도 계속 통화중.
가시내 무슨 전화를 이렇게 오래써, 아님 딸아이가 전화기를 만졌나.
이렇게 전화기와 씨름(재다이얼을 계속 눌렀거든요) 30분정도 지나,
화가나 친구네 가게로 전화를 했지요, 친구 신랑이 받더라구요.
'아니 집에 전화가 계속 통화중이네요"
다시 한번 해보래요. 했더니 통화가 되는거예요, 전화 끊고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집 전화번호를 누르고 계속 재다이얼을 누른겁니다
아, 이게 치매증상의 시초인가,아님 뭔가......,
김현 wrote:
:전화를 건당..
:신호가 간당...
:내 핸폰에 전화가 온당...
:전화를 받는당
:"여보세요"
:어라 대답이 없네//
:"여보세요"
:근데 왜 마누라도 전화를 안받는겨?
:어라 수화기에서 내목소리가 들리넹?
:이런!!! 내 핸폰전번을 눌렀군 ㅋㅋㅋ....
:눈에 묻혀서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당..
:여기 설경 쥑입니다...
:오널 눈많이 왔다고 일찍 퇴근하라고 하는뎅..
:밧뜨.. 토끼 심장이 뛰는 관계로 집에 가라고 해도 몬감 ㅎㅎㅎ
:



    • 글자 크기
어제 남산에서 고글 잃어버리신분 (by dntnr) 헉~ (by 타기옹)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3
21139 느낌... 靑竹 2005.09.13 184
21138 Re: 핑계대지 마세요 올리브님....^^ ........ 2001.02.13 217
21137 엄마 잔차는 언제 배웠어요? 아이 서이 2003.08.19 446
21136 어제 남산에서 고글 잃어버리신분 dntnr 2005.09.15 253
저도 역시 이렇게 황당한 일을 저지르고 .... ........ 2001.02.15 139
21134 헉~ 타기옹 2003.08.21 176
21133 스템은..... zara 2005.09.17 293
21132 Re: 저도 연습좀 하러 가야지요 ^^ ........ 2001.02.17 169
21131 퇴근이 걱정이네염.... ccine 2003.08.23 145
21130 mrksugi ( 김선기 ) 님........ kyonggi99 2005.09.20 515
21129 골뱅이(@)무침이 있었나요? ........ 2001.02.19 167
21128 혹시 일산에서 서울로 자전거 출근하시는분 있으신가여? jiyong71 2003.08.26 414
21127 헬멧의 필요성을 느꼈을땐 이미 병원 신세 입니다. Fany 2005.09.23 290
21126 방금 봤지요....지금,now,곧,즉시, 전화겁니다..=^.^= ........ 2001.02.21 212
21125 우리 나라도 빨리 이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라인 2005.09.26 203
21124 Re: 어떻게 책임지지요? ........ 2001.02.23 241
21123 오랜만에 쟌차를 타보고... karis 2003.09.01 182
21122 잡담 질문 칼빈소총 나무제질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leo1257 2005.09.30 256
21121 Re: 헉 ! 이렇게 감사한 말씀을...^^ ........ 2001.02.26 154
21120 노트북 관련 질문 좀 드릴꼐요.. skkboy 2003.09.02 17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