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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1.02.15 20:22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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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어요
남산에는 늦지 않았죠
수언도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온바님이 태워다줘서
친구들 만나 식사 하러 들어갔는데
이크 이런 몰골이란
친구가 그러더군요
한놈 완전히 폐인됐다고
그래도 좋은걸 어떻켜
야근이죠 수고 하세요
지는 11시에 퇴근하여 마누라 옆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못다한 일이 있어서요
그럼
내일 아침에 조심하여 퇴근 하세요


십자수 wrote:
:어제 늦은 귀가와 밤늦게까지 TV(비디오)보구선 새벽에 잠들었는데...
:집사람(서초동)이 전화 해서, 눈이 엄청 왔으니 서두르라고...
:(오늘 오전에 오디오 A/S때문에 집에서 잤지요)
:
:이런....나가보니 대충 봐도 20cm이상은 온것 같더군요...
:잔차 안나갈것 같고 차는 이익재님 댁에 있고,
:
:저정도 오믄,,, 장난이 아니다... 하구...
:
:오우버 트라우져 입고 스패츠 끼고, 아이젠 하고... 근데 등산화가 진주에 있다네...(감 딸때 갖다 두고..) 운동화 인고... 버스들은 아얘 서 있고,
:
:걸어서 양재역까지 갈라다가,, 도로는 괜찮은것 같아서... 이익재님 댁으로 가서 차에 체인 걸고, 쏘고 왔는데... 간만의 눈길 운전이라 좀 위험한 순간도 몇번 있었고, ... 그래도 쐈지용...
:
:분당 살 땐 무지 쏘고 다녔는데...
:
:결국 병원에 도착하니 여섯시가 넘었네요....이론 옌장!
:
:밥 먹구 게시판좀 보구...일 좀 하다가...
:
:눈길 운전 조심하시고 제발 부탁인데요 넘어지지 마세요...넘어지믄 골절이고 그럼 저 바빠지니깐....히히히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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