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두 쉬고 해서 시간에 널널함을 때우고자
자전거를 끌구 집을 나왔심니다.
자전거를 끌구 집을 나왔심니다.
목적지는 강동구
구런데........
길상태가 장난이아니였슴니다
이건 스노우 싱글코스보다 더어렵더라구요,
(지맴 대로 흔들거리는 핸들 , 스프링샥에 충격 )
이게 로드인지 ....
머리속에선 혼란 (여긴 산이 아니야!)
몸에선 긴장에 땀방울이 쭈르르륵.....
5킬로 주행하는데 장장 40분이나 걸렸습니다.
지금에 이속도로 가다간 가는데만 5시간정도가 소요될것 갔아서.
강동구를 뒤로 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같은날 저와같이 자전거를 끌구나가실분들,
기냥 자제 하시고 걸어가세요...ㅜㅜ
추신: 길이 내일 까지 이상태라면
잔차를 차에 실구 산입구까지 간다면 몰라도
집에서 산까지 가는게 넘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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