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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ㅠ_ㅠ...

........2001.02.16 14:22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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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나치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세요.
본분을 완전히 잊고 너무 매달리지 않았나 말이죠.
제게도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들놈이 있는데 가끔은 가시고시님 어머님이 그러하시듯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러나 그럴때마다 무조건 말리거나 나무라지만은 않아요. 한번쯤은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고 심사숙고 하곤 하지요.
어머님도 그러하셨을 거예요.
아마도 지나치다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할일을 하지 않고 해야할일을 하지않고 위험하다고 느끼는 자전거에 너무 매달린다고 생각 하셨을 거예요.
우선은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시고 그다음에 어머님을 한번 이해해 보시고 또 그다음에 이운동이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 차츰 차츰 이해시키세요. 모든 부모들이 당신의 자식이 공부만하는 공부벌레이길 절대로 바라지 않아요.
가시고시님 화이팅!....
가시고기 wrote:
:학교 갔다와서 왈바홈을 들어오니 어머니가 그걸보고 못마땅하듯..
:
:ㅠ_ㅠ..
:
:왜그러시는지..자전거 타는게 뭐가 안좋다고...
:
:지금 미치겠습니다. 자전거도 못타구요..
:
:또 왈바홈 들어오면 부모님이 뭐라 그러시고..
:
:그래서 하루하루가 짜증납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머니랑 싸웠고..
:
:암튼 자전거는 포기 안합니다. 두들겨 맞고서라도 잔차 끌고 나와야징..
:
:그런데 자전거는 몇달후에나 타야겠네요..
:
:부모님 화가 가라앉을려면..-_-;;;
:
:그럼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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