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맘에 두고 있던 디지털카메라를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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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여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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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전자상가에서 샀는데
정작 사진기를 살때는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전용충전기와 충전지를 사야한다면서
산요 니켈수소 1600mA짜리 한알에 만오천원이라고
하더군요.
그거 네알하고 충전기는 꽁짜로 준다길래 육만원에
쑈부를 봤는데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고보니 세상에
한알에 삼천원정도하는 제품이더라구요.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것도 없구
회사고 뭐고 다 집어치고 이틀전에 아침부터
전자상가에 가서 따지니깐
거기 사장이 한다는 소리가 자기네 물건 들어올때
부가세 포함해서 만팔천오백원에 들어오는건데
써비스로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암튼 대빵 싸우고서 그 만팔천오백원이라고 하는
전지를 네알을 뺏어 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만원정도 손해본 장사였죠.
그리고는 오늘도 분이 못가셔서
엠파스에 들어가서 '디자털카메라'라고 나오는 싸이트라
는 싸이트는 다 들어가서 항의성 글을 한 백통이상 올
렸습니다. 뿐만아니라 카페에도 디자털카메라라고 나오는
데는 전부 들어가서 운영자앞으로 멜을 띄웠죠.
우와
인터넷의 위력이 이렇게 엄청난지 첨 알았습니다.
올린지 얼마안되서 부터 제 이멜로 응원의 목소리와
삭제해달라는 전자상가쪽 반응과
어느 시샵은 정말 자기 일인양 열받아서
직접 그 가게에 다가 전화까지 걸어서 항의했다고
전화까지 오더군요.
지금 회산데 저녁 8시인데 그 가게 불쌍해서
올렸던 싸이트 다 뒤져서 지금 삭제 작업중입니다.
무쟈게 올려놔서 어디까지 지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녀석들
정신좀 차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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