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었어요...이런...
장모님께서 내일 상경을 하신다네요.
공항에 가 봐야 할것 같습니다...참 날을 잡아도....
처가쪽 식구(울 집사람 작은 아버지의 자녀---그니깐 처제인가요?)의 약혼식이 있는데,,, 거기 참석차...
그리고 봄 방학땐 항상 올라 오시는데... 낼이라네요...
오늘 알았어요...
어쩔 수 없이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씸당...죄송합니다.
글고 아이젠은 집에 있고, 스패츠는 트레키님 빌려줬고, 등산화도 처가에 있고...이런 뭐 준비된게 달랑 오우버 트라우져 한가지 밖에 없네요.
어제 양재동에서 집으로 갔거든요...아이젠을 가방에 뒀는데.. 가방을 두고 왔어요...
어쨋든 여러가지 이유가 많지만, 장모님과 장인께서 오시는데 공항은 길이 미끄러워 못간다 하더라두 집은 지키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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