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사는 조카(큰형님의 큰딸랑구)넘 졸업식에 갔었지요..
그넘 참 이쁘게 생겼는데... 짜장면도 못 먹고 왔어요...
요즘엔 갈비로 바뀌었데요!
어제 못 먹은 부실한 안주를 오늘 먹었네요.헤헤헤!
근데 길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체인은 눈 온날 감아놓구 아얘 풀지도 않았거든요...
다른 차들은 눈 녹은 길로만 주행하고 전 그리 가면 시끄럽고 해서 눈 안녹은 길로만 주행을 했지요... 당연 다른 차들은 줄 서서 가고 전 혼자만 가니깐 다 추월... 히히히히!
성남까지 갔다 오는데.. 시끄러워 죽는 줄 알았어요...차가 많이 싫어 했을껴 아마...남한산성은 완전히 눈으로 덥여서 하얀 세상입니다...
그리고 눈을 아주 우습게 보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것 같아요..
이런 길에선 당연히 체인을 감고 다녀야지...
길바닥에서 자기차가 퍼져 있으면 다른 차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데...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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