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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루님! 그 잠옷(?) 좋든데요...

........2001.02.20 09:35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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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몸부림쳐도 돌아가지 안는것이....
나도 그바지 입고 자봤응께 미루님하고 십자수님처럼
키도 커질꺼고
빠워도 엄청....
기분이 좋네요...

미루 wrote:
:최소한 3개월 이상의 내공수련이 필요한 중급의 업힐입니다....^^;;;
:
:멀리(?)가는것두 아니고....직장은 여전히 같은곳이니까....그리고....골초가 아무리 담배값이 오른다고 담배못끊는것과 같은 이치로 번개 오는길이 아무리 멀고 험하다해도...자주 올거라는거 잘 알고 있으니까 별루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다만....
:야벙참가했다가 집에 귀가하기 어려울테니....우리집에 자주 와서 삐댈것이 뻔한 십자수님이 내 잠옷(!)을 자주 빼앗아 입을거라는 생각에 저도 마음이 꿀꿀해지내요...ㅋㅋㅋ
:
:십자수 wrote:
:: 천안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것과.....
::여러분들을 자주 뵙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이 저를 기운 빠지게 만드는군요.
::
::아마 잔차 없으면 전철 타구라두 버스를 타구라두, 번개 장소에 나타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아시죠 다들 제가 얼마나 여러분들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와일드 바이크 라는 요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
::사랑하는 와일드 바이커 여러분...! 제가 안보이더라도 저 잊으심 안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그 땐 진짜루 미꾸라지 되뿔랑게...
::
::저 천안가서 한 3년만 살다 올께요...
::
::천안 가면 주로 광덕 mtb클럽과 잔차 탈 계획입니다..
::아시겠지만 자연사랑 회장님 오형제 회장님의 친동생분이 거기 회장님으로 계시답니다..
::가서 많은거 배워가꼬 와야지요.. 그쪽 분들과의 유대도 쌓고요..
::
::천안가면 정리 되는대로 술벙 함 칠께요....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단 조금 크니깐... 여러분들 오시면 불편은 없을겁니다. 몇 평이래더라? 28평? 잘은 몰라요...헤헤헤!
::
::웃어야지요..
::
::거기 가서 또 수해 나면 누굴 부르지? 히히히!
::태백산님! 저 가기 전에 고기함 구워 먹자구요.. 제가 쏠께요...거하게...
::태백산님은 정말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제가 막내라 동생이 없거든요..
::친동생 같이 아끼고 싶어요.
::
::물론 다른 여러분들도 크게 차이나진 않습니다.
::저를 와일드 바이크로 이끌어(?) 주신 배영성님과 테프론으로 저를 유혹하신
::미루님, 특유의 입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는 총통 홀릭님,
::왈바라이트 제작에 지대한 공이 있는 빠이어님과 대청봉님 너무 고맙구요..
::유일한 여성멤버이었던 올리브님 사랑하고요...히히히!
::
::가면 항상 밝게 반겨 주시는 장우석님 잊을수 없지요.
::
::그보다 가장(most)이란 표현 쓰기 싫은데... 멀리 포항의 왈바식구님들과 마창진의 세열님, 상혁님, 냐하님 등등 뵙구 싶구요, 저보다 와일드 바이크에 늦게 발을 들여 놓으신 분들은 특별히 사랑합니다.
::
::발모가지 끈 때문에 잠실까지 오신 왕초님, 양복 차림의 말쑥한 복장의 수류탄님, 술벙때 첨 뵌 김민성님, 막가(하얀공)님, 더맨님, 디지카님...등등..
::또 제가 끌고(?) 간 분도 있지요, 주왕산님을 비롯 몇 분들 헤헤헤!
::
::이루 열거해 뭐하겠습니까?
::하여튼 당분간 여러분들 자주 못 뵈게 될것 같으니 기분이 무지 더럽네요...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건 제가 친 남한산성 번개때 거의 스무명이 오셨던 때가 아주 생생합니다.. 애니팀에서 많이들 오셨었지요...너무 고마웠었지요..
::
::그리고 또 하나 작년 10월 초에 지금도 이름만 들으면 모두 아시는 고수님들과의 허니비를 잊지 못하지요.
::온바이크님, 미루님, 빠이어님, 장우석님, 초보맨님, ok911님, 디지카님 그리고 저... 초짜는(디지카님과 저)
::여기에서 디지카님 헬멧 반 쪼개 먹었지요,전 180 구르기 두번 했고요...
::물론 일짜산에서의 첫번개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
::대청봉님껜 또 술벙 이후 너무 지나친 장난(?)으로 기분 상하셨을지도 모르는데...(전에 삼성동에서) 헤헤헤! 부디 용서해 주시고...
::
::수리산에서 계단만 나타나면 잔차 끌기를 밥먹듯 하던 제가 이젠 계단만 보면 우찌 저걸 밟아버릴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늘었지요.
::
::대단하진 않지만...업힐 하는 실력도 남들이 잘 한다구 하니깐 진짜루 잘 하는것 처럼 착각도 해 보고... 근데 슈퍼 크런치 초반 성벽쪽의 업힐 아무나 못하는거 맞나요? 미루님? 거기 넘 잼나던데...헤헤헤!
::
::여러분들 많이 보고 싶을겁니다....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웬 청승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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