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이 아니라 귀찮죠.
자동차 눈 쓸어낼랴.
집 사람하는 가계 앞 눈치울랴.
자동차 눈 쓸어낼랴.
집 사람하는 가계 앞 눈치울랴.
별일 없으셨죠.
바이커님과의 묻어 사시는 재미는 어떻신지요.
건강하시구요.
최고 축복 받으세요.
zzart wrote:
:오널은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합니다.
:날씨 탓인지...
:달거리(?)인지...
:
:하루종일 머릿속에는
:출근할때 들었던...권진원님의 "살다보면" 가락이 맴돌고...
:
: 살다보면
: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 살다보면
: 하루이틀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
:아침나절에는 이런날 하루죙일 잔차나 탔으면 하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네요.
:
:점심은 삼계탕으로 먹었읍니다
:이럴땐 몸이라도 축나면...정말...그 비참함은... 못 말리거든요.
:반주로 인삼주를 한잔씩 줬는데...아무도 안 마셔서 4잔이나 마셨읍니다
:눈가가 아른아른하고...
:셀러리가 이래도 되는가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대로 차분해 집니다.
:
:퇴근시간되면...날 더 궂기전에 집에나 가야 겠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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