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무사 안착하셨군요. 홀로 라이딩에 익숙해 지시면 정신건강에 해로운데....언제든 허전하시면 초청장과 티켓 보내세요...ㅋㅋㅋ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고 게시판에서라도 자주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haramebi wrote:
:안녕하세요, wildbike는 역시 활기와 정열, 그리고 에너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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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라메비는 어제(토요일)에 이곳에서 아주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약 20km의 산/계곡길을 혼자서 라이딩하는데, 비가 온 후라서 바퀴가 오토바이 바퀴만 해 지더군요. 웬 흙이 그리도 달라붙는지.....
:한 10분 가다가 내려서 흙을 털어내고, 또 다시 반복되는 주행과 흙털기....
:그래도 경치하나는 기가 막히더군요. 넓은 초원, 커다란 나무가 만들어주는 터널, 그리고 맑은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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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wildbike 분들이 들르시면 안내하려고 이곳 저곳 가능한 많은 코스를 알아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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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에는 식구들을 데리고 Irvine에 갔습니다. Supergo 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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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규모의 자전거 샵 3개가 나란히 있더군요. Supergo, Performance, 그리고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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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는 일반 자전거와 입문용 MTB/로드싸이클 위주로 되어있고, Supergo는 전문 MTB/로드 싸이클 위주로 되어있더군요. Performance는 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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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그리고 다양한 Speciallized, Intense, Gery Fisher, GT....
:특히 Supergo는 Speciallized 가 주 품목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 이거 사람 죽이네요. 와이프에게 하나 사주겠다고 살살 꼬시는데 영 넘어가질 않네요. 사 주고나서 제가 타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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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빨간 Speciallized(모델 잊어버림, 새로운 모델) 에 빨간 Rock Shok SID XC에 풀 XT로 무장된 놈이 단 $1399.99 .... 너무나 예쁘던데.... 아무리 와이프를 꼬셔도 않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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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람이 자전거 하나 샀습니다. 저도 정비 용품을 몇 가지 구입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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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아이들 성화에 견디지 못하고 디즈니랜드에 가려는데 비가 오네요.
:아~ 오늘은 무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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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더욱 발전하는 wildbike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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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거운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