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트레키님의 독립선언...

........2001.02.26 23:33조회 수 166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오후 트레키님으로부터 전화가 있었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고...저녁때 회사근처에서 트레키님과 만났죠.

트레키님왈.....부모님께 독립선언을 했다고...학교도 휴학하고 일년정도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생활을 해보겠다고... -_-;;;

이미 통속적인 세상에 회색빛으로 물들어 버린 미루의 머리통(!)...경직된 사고의 결과물들만 트레키님 앞에서 늘어논것 같아 미안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집에돌아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트레키님에게 좀더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지내요. 세상은 트레키님같이 갈구하는 자들에 의해서 새롭게 변화되고 발전되어가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처럼 깊은 사고와 자신감으로 세파와 싸워가시기를 바라고, 진정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줄 아는 트레키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트레키님 ...미루는 올 여름에 트레키님과 꼭 같이 산악랠리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이때까지 미루에게 트레키님처럼 훌륭한 라이딩 파트너는 없었기 때문이죠...아무리 바쁘더라도 그때는 꼭 시간 내서 같이 참가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할때면 언제든 친형에게 말하듯 마음편히 말씀해 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150140 말씀이 너무 심하시군요. 푸카키 2005.07.21 498
150139 서울에서 자전거를 사려면 mafiosowu 2005.07.17 498
150138 투어 데 프랑스 제7일 >>> 영상일기 <<< kmtbus 2005.07.09 498
150137 의무를 다하십시오.. 야문MTB스토어 2005.06.24 498
150136 [속보]전방 군부대 총기난사, 8명사망 indra099 2005.06.19 498
150135 엑 엑 ㅠ 뺑덕이 2005.06.17 498
150134 철물점에서 파는 육각렌치 morys 2005.06.12 498
150133 아디다스 이블아이 모델을 쓰고있지만... 엑쑤 2005.05.25 498
150132 영문 해석부탁합니다.... 갈사리 2005.04.28 498
150131 Price rules. sportia 2005.03.29 498
150130 저도 날초~ 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며... hakey19 2005.03.29 498
150129 용접이 끝난다음에는.. prollo 2005.03.07 498
150128 홀릭님... swalker 2005.02.03 498
150127 아침 출근 보고 *** haneulso 2005.02.01 498
150126 어우!!! .., 경찰인지.... 짭새인지... nightrain 2005.01.27 498
150125 발토시 endless4u 2005.01.03 498
150124 저도 역방향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SRXM으로 갔습니다. 똥글뱅이 2004.12.29 498
150123 분명한게 좋슴니다 dlclduf001 2004.12.22 498
150122 오랜만에 스타 맵 방지 풀그램 깔고 스타한판해봤읍니다. 술장사 2004.12.14 498
150121 안돼요..... masterjst 2004.12.05 49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