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왈바라이트가 오버한 라이딩 때문에 부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녹지 않는 라이트 덮개를 만들어 보고자 생각해 봤습니다..
1. 가그린 중간사이즈 뚜껑(250ml) : 상당히 딱딱합니다. 필름통보다 훨신 딱딱하고 사이즈도 거의 전의 왈바라이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고정할구멍과 전선구멍만 뚤어서 제작하면 됩니다..단점은 불투명한 뚜껑인데도 라이트를 제작해서 켜면 가그린 뚜껑에서도 빛이 나옵니다. 강한 빛으로 1시간 30분 켜 놨는데 엄청난 열은 발생하지만 녹지는 않았습니다.(너무 뜨거워서 손이 데일번 했습니다.)
2. 포스터 칼라 30cc짜리 통 : 10cc짜리는 입구 사이즈는 맞는데 길이가 너무 짧고 30cc짜리는 길이는 맞는데 입구 사이즈가 거의 라이트를 다 덮을수 있을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이건 가그린통보다 훨신 딱딱합니다. 바닥을 뚫을 때 망치로 쳐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속이 투명해서 무엇인가로 감싸야 합니다. 열에도 강한것 같습니다.
3. 화장품 뚜껑 : 이것도 잘 찾아보시면 사이즈가 맞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다 쓴 화장품이 없어서 Test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4. 에퓨 로션 통 : 이것을 왈바라이트가 열만 해결되면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전압강하기와 라이트가 동시에 들어가고 공간도 상당히 됩니다. 로션통 밑부분에 조금 들어간 부분을 동그랗게 잘라내고 라이트를 안쪽에 넣으면 정말로 멋있을꺼 같습니다..이것도 열에 대한 Test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결국에 저는 제일 가공하기 쉽고 사이즈도 알맞은 가그린 뚜껑을 썼습니다. 구멍은 드릴보다 인두로 구멍을 내고 왈바라이트 고정용 나사를 돌려가면서 넣으니 아주 단단히 고정되었습니다. 아직 실전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산에서 넘어져도 필름통보다는 훨신 좋은 내구력을 가지고 있을거 같습니다.
전압강하회로를 담을 통을 찾다가 찾지 못해 결국은 집에 있는 압정통을 썼습니다. 하지만 원래 왈바라이트용 압정통과 사이즈가 틀려서 넣는데 조금 고생했습니다.(처음에는 배터리팩에 강하회로를 넣으려고 생각도 했지만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처음 있던대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라이트의 위치를 바꿨습니다. 라이트를핸들바의 밑으로 가게 하고 강하회로를 속도계가 달려있는것 처럼 핸들바 위에다가 설치했습니다. 라이져바를 쓰기 때문에 넘어져도 치명상은 피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강하회로 속도계 /----------- <-핸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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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스
템
이것으로 저의 왈바라이트 V1.1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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