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신을 시도했더군요. 코렉스 모델의 경우 프레임에 색깔을 잘 안
입히고 하이 폴리쉬 칼라로 주로 마무리를 많이 하는데 2001년 모델의
경우 알록 달록 아주 칼라풀한 디자인이 돋보이더군요. 거기다가 아직
삼천리에서는 없는 full xtr 모델까지 라인업을 해놓았더군요.
전체적인 구성에서는 좀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던데..
모노코크 카본 프레임의 경우 대부분 프로 코렉스 제품을 사용합니다.
서비스도 좋고 전체적인 평도 괜찮은 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코렉스의 물건들은 샵에서 구경하기가 힘이 들더군요.
레스포, 블랙켓,아팔란치아, 첼로의 경우 신모델이 나오면 샵에다가
왕창 풀어버리는것 같던데 코렉스나 프로코렉스의 경우 신모델이
나와도 샵에서는 잘 구하기가 힘이 들더군요. 사진을 보기도 여렵고.
실제로 전 프로 코렉스의 모델을 본적인 몇번 없습니다. 블렉켓이나
아팔란치아나 첼로의 경우는 반대의 경우입니다.
생산을 적게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전략이 있는건지..물건이 좋지
않아서 안타는 것이 아니라 구하기가 힘들어서 많이 타지 않는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무한질주 wrote: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콜렉스, 삼천리가 우리나라 자전거의 전부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 엠티비도 프로코렉스에서만 만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 것들에 대해 쪼꼼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정말 궁금한 건...
:왜 왈바에 코렉스에 대한 글은 거의 없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일반 자전거도, 엠티비도..
:알톤은 그럭저럭 말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알톤을 안 타봐서 모르지만 지나가면서 본 느낌으론 코렉스가 더 좋던데..
:글구, 프로 코렉스에서도 좋아 보이는 엠티비가 많이 나오던데 왈바님들의 일언반구를 찾기가 힘이 드는 군요..
:콜렉스 자전거가 안 좋아서인가요?
:비싼가요?
:비슷한 값이고 비슷한 성능이면 국산이 좋을텐데..
:왈바님들..
:코렉스(프로코렉스 포함) 별루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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