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파리 wrote:
:약 1달반만의 라이딩 때문이었을까요?
:저도 엉덩이 뽀사졌습니다..
:언덩이에 관한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미루님한테 들은얘기인데...
:또한번 통과의뢰같은 경험을 했네요...
:새잔차 덕을 좀 보려고 좀 쐈는데...
:더 열심히 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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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wrote:
::...장거리 라이딩에는 해답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역효과가 될수도 있습니다. 안장의 모양은 각 안장 메이커의 디자이너들이 많은 자료와 실제 테스트를 실시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안장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심하게 아픈것은 안장이 너무 낮게 셋팅되었거나, 아니면 아직 라이더가 장거리 라이딩에 적응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대안으로써 젤커버등의 안장 커버를 덧씌우는 분들이 많은데...그것은 정답이랄수 없지요...정답은 자신의 라이딩 자세를 분석해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안장이나 헨들바의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셋팅을 찾아내고, 자주 라이딩을 해서 우리몸에 내성을 기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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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 폭신한 안장이나 안장커버가 실제로 라이딩에 도움이 된다면 실제로 대부분의 안장이 생산될때부터 푹신하게 디자인 되었을 겁니다. 안장이 푹신한 것과 엉덩이가 아픈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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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 wrote:
:::관광모드였다지요?
:::버들강아지는 커녕 붕어찜집앞에서 도로를 활보하는 커다란 개 2마리밖에 못봤지요.
:::그리고 제가 본것은 앞사람의 엉덩이와 뒷바퀴에서 튀는 흙탕물 피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코스도 기억 못하겠고..
:::저는 이번에 달고나간 휀더 덕을 톡톡히 봤지요.
:::옷도 깨끗. 가방도 깨끗.
:::근데 엉덩이가 너무너무 아프네요. 복귀할때 팔당댐에서 안장커버를 씌웠으나 그것도 소용없고..
::: 제 뒤에 따라오신분은 제가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안절부절하는 모습 보셨을겁니다.
:::집에가는길에 안장커버 더 두꺼운걸로 다시 샀죠.
:::핫! 핫! 서스펜션 싯포스트 안부럽습니다.!!!
:::이병진님! 담에 또 다시가요. 처음에 열거했던 메뉴 다 맛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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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잔차가 라이더를 타고다닌 답니다.....아직도 남한산성은 눈이 무릎까지 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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