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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병진님!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2001.03.02 13:44조회 수 2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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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함께 할 수없었음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여럿이 몰려갈 땐 별로 힘든 줄 몰랐는데,
돌아오는 길은 너무 외롭고 쓸쓸하였길래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엮시 광주에서 하남오는 길은
고개가 심하더구만요.
아주 진하게 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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