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루에 체인 두번 끊어먹기...

........2001.03.02 18:46조회 수 210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지요... 궁디가넘 아파서 차라리 인터버가 낫겠다 싶어서... 퇴촌 지나 우회전 해서 업힐 하는데 갑자기 크랭크 허당당...
좌측 무릎이 스위치 케이스를 박살 내뿌렸네요...얼마나 세게 받았던지.. 형체가 마구 찌그러져서...

지금 약병에 새로 담았습니다.. 모양은 진파리님꺼나 폴테님꺼에 비해 별로군요..ㅎㅎㅎ

미루님 댁에서 김치전에 몇잔 하고 김현님의 차로 이동...

이런 양재동 꽃시장에서 내려 달랬더니.. 어느새 선바위역까지...
졸았습니다...ㅎㅎㅎ
911님 거서 떨구고... 처버맨님과 저는 사당역에서....
그 늦은 시간에도 인간덜 많데요..

도저히 온로드 이동이 자신이 없어서. 전철을 탔지요.
그리곤 강남역 낑낑대며(실제로) 뉴욕제과 앞에서 올라 타는 순간.. 또 뚝!
체인이 또 끊어졌습니다.

다시 연결 하려면 최소한 5분은 지체되고...
그래서 내리막만 골라서 서초동까지 갔어요.. 습관이란게 무서워서..
금방 끊어진 체인을 좌측 핸들 바에 걸어 놓구도 패달질이라니.. 원 !

제 체인과 스프라킷 이거 종합검사 받아봐야 겠어요.
그보담 브레끼를 언제 손 봐야 하는데..

어제 버들강아지투어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미처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 분들 죄송합니다..
특히 진파리형님의 자형 되시는 분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백업맨 역할 하신 술탄님 고생하셨습니다. 코요테님두요..

뻔장님과 그 주니어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글자 크기
잘 보았습니다.. (by ........) coyote님! 그거요?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160683 Re: ㅜ.ㅜ 말발굽님~~~ ........ 2001.03.02 200
160682 미루님.... 저두요.. ........ 2001.03.02 168
160681 Re: 그러지요...^^ ........ 2001.03.02 142
160680 여우님 성격 나하고 비슷.... ........ 2001.03.02 144
160679 Re: 몇시에 어디로..... ........ 2001.03.02 244
160678 답 메일 보냈습니다.. ........ 2001.03.02 140
160677 3월4일 트라이얼 번개가있어여...^^ ........ 2001.03.02 186
160676 미루님... 부품 때문에.... ........ 2001.03.02 141
160675 3.1절에 수리산을.. ........ 2001.03.02 175
160674 Re: ㅜ.ㅜ 여우가 꼴까닥 숨 넘어갔어요 ........ 2001.03.02 139
160673 Re: 장소가 어디에욥? [냉무] ........ 2001.03.02 200
160672 강촌임도 현상태 .. ........ 2001.03.02 291
160671 지난주묻지마떄와. ........ 2001.03.02 180
160670 십자수님.. ........ 2001.03.02 320
160669 현재 근무중입니다... ........ 2001.03.02 167
160668 저도 근무중입니다... ........ 2001.03.02 227
160667 잘 보았습니다.. ........ 2001.03.02 262
하루에 체인 두번 끊어먹기... ........ 2001.03.02 210
160665 coyote님! 그거요? ........ 2001.03.02 221
160664 Re: 장소가 어디에욥? [냉무] ........ 2001.03.02 16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