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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님도 저와같은 증세가...

........2001.03.03 00:15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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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느껴왔던 등반장비(암벽과 빙벽장비)를
과감히 처분하여 자전거에 투자를 하였답니다.
등반보다 더무서운것이 자전거 중독입니다.
부디 즐거운 자전거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병재 wrote:
:안녕하세요..
:어찌어찌 하다가 샥과 프레임이 싼 가격에 나와 있어서 산악자전거타고 싶은 마음에 일단 구입을 하였으나.. 부품이 많많치 않더군요.....
:여러 산악자전거 타시는분들중에 분명 집에 안쓰고 두는 부품들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제가 구하는건 샥과 프레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 입니다. 핸들바 스템 헤드셋 각종 부품들 페달 안장 휠셋등...
:10년여간 막자전거를 타왔는데 와일드바이크를 들릴수록 산악자전거가 타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점심도 굻어가면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나마 취미 였던 RC 용품도 다 팔구 있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던 차 팔아서 프레임과 샥을 구했습니다... 인제 나머지 것도 팔구 해서 부품 사야 겠지요..
:여러 산악자전거 타시는분들.. 저렴하게 부품 파실분 꼭 연락 주세요.. nitro2@hanmail.net 입니다. 조립도 가능하신분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공임 따로 드릴게요...
:많이 연락 주셔요..
:
:자유게시판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급한마음에 그만..
:저같이 산악자전거 어렵사리 구입하신분 이라면 제 마음 알것도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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