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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키는 살아있다...

........2001.03.06 11:24조회 수 3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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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살아있다니...
역시 사람의 목숨을 끈질깁니다.
몇일동안 컴을 안만졌다니.... 손이 떨리고... 눈앞에서 모니터 화면이 보이는등.... 많은 정신병적인 증상이 보이더군요...
더이상은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꼬물 컴이라도 하나 구하기로 했죠...
친구들 한테 남는 부품을 모으고 있죠...
컴공돌이는 역시 컴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자전거도 구해야 하는대...(나온지 몇일 됬다고....)
다음달 되야지 알겠지만 말입니다.

지도 수원 가고 싶지만서리...
다음날 출근이 걱정되서리...
여기는 늦게 출근하면 댕간입니다요....
오늘은 1시까지 출근이여서ㅋㅋㅋㅋㅋ
오늘만...뭐 이것 저것 띠어오라내요..(등본,통장,사진,등등등)

돈모아서 학비 에 쓰려고 하였는대...
방값 밥값 차비 등등 하니깐...이거 돈모으는것은 거의 불가능이더군요...
한달에 한 20만원 모이나....학비 만들려면 10달동안 다른대에는 하나도 안쓰고 열라리 모아야 한다는 계산....

왈바 어르신들 어떻게 돈 모았는지 궁금하군요...
이렇게 해서는 집 구하기는 커녕 가족 먹구 살기도 힘들것 같은대...
저야뭐 한자 목구멍에 풀칠하고 사는것이지만.....

나도 20만원 가지고 주식 투자나 할까???ㅋㅋㅋㅋㅋ
하여튼 다음기회에 뵈겠습니다.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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