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우리 사회는 그런가 봅니다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많은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국민의식의 수준은 개발도상국이라기 보단

후진국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황금만능주의 팽배 , 사회질서에 대한 국민의식 결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 개인주의, 지역주의, 주체의식의 결여,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회 문제를 안고 살아 가고 있읍니다

남을 탓하는 제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스스로도 딜레마에 빠집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개개인의 한 사람이지만
그 사회를 지도하고 이끄시는 분들의 책임이 크지 않다고는 볼 수 없네요

이야기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
죄송합니다 주접을 뜰어서요
씰데엄는 소리라 웃어넘겨 주세요

병진님 버들강아지는 담에 꼭 귀경 시켜주세요

이병진 wrote:
:다이어트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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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배가 시키기 위하여 잔차 출퇴근을 결심하고 잔챠 타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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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2쪽,귤3개,야채 사라다, 콩 12알...3일차 식단에 따른 점심 도시락도 싸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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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그런지, 아님 못먹어서 그런지 버들강아지 투어후 간만에 잔챠를 타니 힘이 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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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 영하 2.8도, 황사 현상에 바람도 많이 불고,발도 시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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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진입전... 차량은 길게 정체되어있고...
:2명의 사나이가 열심히 잔차 타고가는 저를 불러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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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확장 및 램프 설치공사로 인하여 기존의 인도가 없어지는 관계로 보행자및 자전거 통행량을 조사해서
:중앙 분리대쪽으로 인도를 설치할것인가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라고 하더군요...
:
:그와 관련하여 참고하려구 조사중이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바람도 많이불고 가뜩이나 다리위에는 더 추운데...
:보행자도 별로없고 잔챠타고 건너가는 사람도 가뭄에 콩나듯 있는데... 고생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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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와 잔챠타는 사람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보기 위해서라구 하는데 역시 현대건설 이구나...정말 기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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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분좋게 사무실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건물 관리부장이 지나다가
:마침 저를 보더니 대뜸 어! 자전거는 들어갈 수 없는데... 라며 경비 아저씨를 부르더군요...
:이런거 통제도 안하고 뭐 하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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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월부터 잔챠를 가지고 다녔는데 관리부장이 보기는 이번이 처음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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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차라 이거죠...자전차...
:실갱이 하다가 엘리베이터가 오길래 그냥 올라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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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계속 시비걸텐데... 뭐라구 따끔하게 얘기해야할지...
:좋았던 기분 다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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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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