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십자수님을 뵙고 여러분들과 음주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재미나게 자알 놀다가
집에 갈 무렵.
하얀공님은 차빼고 계시고 저는 잔차를 장난감삼아 놀고 있었습니다
호핑 한번 했더니 십자수님 무지 칭찬.
기분 들뜬김에 잭나이프 턴 40도... 십자수님 왈 "한번 더 해봐!"
방향을 바꿔서 돌아오는데 오르막이라 잭나이프는 불가능하게 생겼네요
에라 모르겠다
하지도 못하는 윌리 한답시고 앞바퀴 들다가...
뒤루 넘어갔습니다 (커헉! )
왠쥐 띰띰해서 오늘 병원 가봤더니
뼈는 이상 없다네요
하마터면 온바이크님을 따라갈 뻔 했습니다 ^^;
그 사건이 있기 바로 전에 미루님이 "난 술먹고 자전거갖구노는 사람이 젤 싫더라" 하셨는데
머리에 새겨둘 걸 그랬습니다
여러분, 술먹고 자전거 갖구놀지 맙시다! ( 무릎꿇고 두손 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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