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오바하다가 그 정도...하늘의 도움이 분명합니다...앞으로는 절대 술마시고 오바하지 마세요...^^;;;

한별 wrote:
:어제 십자수님을 뵙고 여러분들과 음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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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재미나게 자알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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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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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공님은 차빼고 계시고 저는 잔차를 장난감삼아 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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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 한번 했더니 십자수님 무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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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들뜬김에 잭나이프 턴 40도... 십자수님 왈 "한번 더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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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바꿔서 돌아오는데 오르막이라 잭나이프는 불가능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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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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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도 못하는 윌리 한답시고 앞바퀴 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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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루 넘어갔습니다 (커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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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쥐 띰띰해서 오늘 병원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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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이상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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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온바이크님을 따라갈 뻔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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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이 있기 바로 전에 미루님이 "난 술먹고 자전거갖구노는 사람이 젤 싫더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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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새겨둘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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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술먹고 자전거 갖구놀지 맙시다! ( 무릎꿇고 두손 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