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덕분에 이사 잘 했습니다..뭉치님 너무 고맙습니다.

........2001.03.08 17:34조회 수 173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에 절 깨운 분은 이삿짐 센터분들이 아니고 뭉치님였지요.
행운 사철탕 집으로 들어가면 되나요?
지나가는길에 한 번 말씀 드린걸 기억하시고, 친히 와 주셨지요.
짐 나르고 포장하고, 또 내친 김에 천안까지 가뿌렀지요..
또 짐나르고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기분 좋은 참견이었지요.

올라가는 길에도 울 집사람 태우고 서초동까지...윤서를 처형이 보고 있었지요. 가는길은 전 뒤에 타겠다니깐 절대루 안된다고...해서 봉고 타고 갔지요.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지만 사다리차 작업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요.

대충 정리가 끝나니 오후 5시...
집사람 보내고 저 혼자 남아서 저녁 먹고 대충 또 정리 하는데...
박스 하나가 안보여서 제 중여ㅛ한 임무중 하나인 오디오 조립을 못했지요.
현재까지 그 박스를 못 찾았어요.
문제의 그 박스는 자전거 부품덜과 공구덜 들어 있는건데..
별다른건 없자만...그 박스에 같이 담아 뒀는데... 오디오 연결 잭들을...
아무리 찾아도 안보니더군요...
김현님께서 공짜로 주신 짱짱이표 튜브도 거기 있는데...어디 있겠지요.

뭉치님의 도움 덕에 힘겨운 이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고맙다고 했지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이었지요... 제게는요..
집사람과 장난도 쳐감서 ㅎㅎㅎ!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항상 따뜻한 정이 흐르는 왈바를 사랑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57580 Re: 7월 초면 가능합니다. (냉무) ........ 2002.04.20 139
57579 올해 하셔야 할 일 두가지..!! ........ 2002.04.20 180
57578 Re: 제3회 1200투어는언제? ........ 2002.04.20 153
57577 이병진님! 그럼 전 누구죠? ........ 2002.04.20 152
57576 Re: 옙... ........ 2002.04.20 150
57575 반월님 !~ 그럼 저는 누구게요 ........ 2002.04.20 181
57574 Re: 오랜 숙원을... ........ 2002.04.20 211
57573 노을님~ ........ 2002.04.20 181
57572 저도. ........ 2002.04.20 222
57571 비탈님~~ 혹 낼 시간됨 그 프렘.. ........ 2002.04.20 167
57570 어~어? 어떻게 수류탄님과 십자수님인줄 알지??? ........ 2002.04.20 168
57569 닉네임 뿐 아니라.. ........ 2002.04.20 214
57568 Re: 신청합니다.(수정본) ........ 2002.04.20 220
57567 === 제 3 회 1200 투어 참가하실 분들 === ........ 2002.04.20 323
57566 그러는 수류탄님은.. ........ 2002.04.20 194
57565 Re: 우헐헐... ........ 2002.04.20 143
57564 Re: 산초나무님...^^ ........ 2002.04.20 143
57563 십자수님...실명(?)을 쓰셔야지요..ㅋㅋㅋ ........ 2002.04.20 234
57562 Re: 핸들바가 부러진거에요? ? ........ 2002.04.20 155
57561 진빠리님! ㅎㅎㅎ ........ 2002.04.20 23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