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절 깨운 분은 이삿짐 센터분들이 아니고 뭉치님였지요.
행운 사철탕 집으로 들어가면 되나요?
지나가는길에 한 번 말씀 드린걸 기억하시고, 친히 와 주셨지요.
짐 나르고 포장하고, 또 내친 김에 천안까지 가뿌렀지요..
또 짐나르고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기분 좋은 참견이었지요.
행운 사철탕 집으로 들어가면 되나요?
지나가는길에 한 번 말씀 드린걸 기억하시고, 친히 와 주셨지요.
짐 나르고 포장하고, 또 내친 김에 천안까지 가뿌렀지요..
또 짐나르고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기분 좋은 참견이었지요.
올라가는 길에도 울 집사람 태우고 서초동까지...윤서를 처형이 보고 있었지요. 가는길은 전 뒤에 타겠다니깐 절대루 안된다고...해서 봉고 타고 갔지요.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지만 사다리차 작업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요.
대충 정리가 끝나니 오후 5시...
집사람 보내고 저 혼자 남아서 저녁 먹고 대충 또 정리 하는데...
박스 하나가 안보여서 제 중여ㅛ한 임무중 하나인 오디오 조립을 못했지요.
현재까지 그 박스를 못 찾았어요.
문제의 그 박스는 자전거 부품덜과 공구덜 들어 있는건데..
별다른건 없자만...그 박스에 같이 담아 뒀는데... 오디오 연결 잭들을...
아무리 찾아도 안보니더군요...
김현님께서 공짜로 주신 짱짱이표 튜브도 거기 있는데...어디 있겠지요.
뭉치님의 도움 덕에 힘겨운 이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고맙다고 했지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이었지요... 제게는요..
집사람과 장난도 쳐감서 ㅎㅎㅎ!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항상 따뜻한 정이 흐르는 왈바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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