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이사가믄 뭉치님 써포트 해줍쇼..^^
십자수 wrote:
:아침에 절 깨운 분은 이삿짐 센터분들이 아니고 뭉치님였지요.
:행운 사철탕 집으로 들어가면 되나요?
:지나가는길에 한 번 말씀 드린걸 기억하시고, 친히 와 주셨지요.
:짐 나르고 포장하고, 또 내친 김에 천안까지 가뿌렀지요..
:또 짐나르고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기분 좋은 참견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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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도 울 집사람 태우고 서초동까지...윤서를 처형이 보고 있었지요. 가는길은 전 뒤에 타겠다니깐 절대루 안된다고...해서 봉고 타고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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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지만 사다리차 작업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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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가 끝나니 오후 5시...
:집사람 보내고 저 혼자 남아서 저녁 먹고 대충 또 정리 하는데...
:박스 하나가 안보여서 제 중여ㅛ한 임무중 하나인 오디오 조립을 못했지요.
:현재까지 그 박스를 못 찾았어요.
:문제의 그 박스는 자전거 부품덜과 공구덜 들어 있는건데..
:별다른건 없자만...그 박스에 같이 담아 뒀는데... 오디오 연결 잭들을...
:아무리 찾아도 안보니더군요...
:김현님께서 공짜로 주신 짱짱이표 튜브도 거기 있는데...어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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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님의 도움 덕에 힘겨운 이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고맙다고 했지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이었지요... 제게는요..
:집사람과 장난도 쳐감서 ㅎㅎㅎ!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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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따뜻한 정이 흐르는 왈바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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