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대충 마무리 하고 대금을 치르려고 했지요.
한 귀퉁이에 짱박혀서 돈을 세고 있더군요..
울 집사람 돈 많데요..히히!
백만원짜리도 있고...
잠시 후 대금을 드리더군요..
아자씨 받아서 세는데... 옆에 있던 아자씨 왈...과 동시에 발견한것이...
62만원을 드리면 되는데.. 수표 세장과 나머지는 만원권 지폐...
근데 수표 색이 좀 퍼르스름 하더군요...
약간 누런 기운이 나야 10마원짜린데....
아까 본 그 수표더군요..
하마터면 332만원을 지급할 뻔 했지요...
알고 보니 10만원권은 한장도 없었고, 만원권과 백만원권만....
고급 잔차 한대 날라갈번 했지요..ㅎㅎㅎㅎ
울 집사람 이사 함서 정신없어서.. 큰 일 낼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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