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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리산에서 제일 멍청한 사람은...

........2001.03.12 16:01조회 수 1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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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접니다.
어제 수리산에서 내 잔차가 정말로 잘안나가더라고요.
임도나 심지어 아스팔트 평지를 달리는데도 전혀 탄력도없고 타이어가 찰떡으로 버무려논 땅을 달리는것 같아서 무척 힘들었어요.
이상하내~~
토요일에 남산 3바퀴타서 다리에 힘이 빠져서 그런까??
아님 수리산 진흙 때문에 잘나가지 않아서 그런가? 하고 그냥 악착같이 탓는데..

나중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하기전에 뒷바퀴를 돌려보니 뒷브레이크가 바퀴림과 꽉 붙어있어서 바퀴가 잘돌아가지 안는거여요.
토일날 남산타고나서 뒷바퀴 분해해서 차에 넣었다가 저녁에 집에와서 주차장에서 서둘러 다시 조립할때 뒷바퀴 샌타를 잘못마추고 삐딱하게 넣고 QR을 잠갔나봅니다.
QR이 삐딱하게 꼿아져있으니 바퀴도 삐딱하게 고정되어서 브레이크패드에 꽉다아 있더군요.
그결과 어제 하루종일 수리산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잡은상태로 돌아다녔어요.
라이더가 멍청하면 다리가 힘들어짐니다.
어제는 내가 정말 멍청한 라이더 였음니다.
앞으로 다시는 멍청한짓 하지말아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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