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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님, 그래도 이따가.....

........2001.03.17 09:55조회 수 1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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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 데리고 가야돼요. 아침부터 묘령의 여인한테 속았다
생각말고 .... 어제 저 너무 많이 아팠으니게시리 아줌마라고
구박말고 애인(?) 모시고 가듯이 그렇게 말예요. 가다가
뭉치님 좋아하는 떡뽂이 사드릴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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