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IC에서 진입하여 고속도로로 들어가서 한 2분 달렸나?
바로 뒤에 퍼런색 레조가 따라오길래... 혹시나 해서 미러를 봤더니 캐리어가 달렸네...혹시 김현님이.... ㅎㅎㅎㅎ역시 맞았습니다.

전화 때려서 "뭘 그렇게 쏘십니까? " " 어 누구세요"김현님 오른쪽을 보시면 제가 있지요.ㅎㅎㅎ

조금 따라 가다가 가랭이 찢어질뻔 했슴다.
무쟈게 쏘시더만요... 저도 간만에 120 밟아 봤어요..
그래도 거리가 안좁아지더군요..그러다가 수원에서 김현님 빠져 나가시기전에 제가 추월했는데.. 김현님은 안산쪽으로 가시고전 서울쪽으로 계속 쐈지요. 잔차 마실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전화가 오더군요. 잘 도착 했냐구..
김현님 연료비 얼마 안나온다구 넘 쏘지 마세요...깡패가 셋입니다...ㅎㅎㅎ!

잔차마을에 갔다가 잠실 갔다가, 우석님 병원에 가서 조현창님것 받아오고,
램프 수령하고, 그후 산바다에 가서 드뎌 제 잔차를 받아 왔습니다..

짱님 역시 짱 다우십니다.. 멀쩡히 고쳐 두셨더군요.
100%의 성능은 아니지만 95% 이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차츰 나아지겠죠..

장기철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쏘주 한잔 제가 반드시 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병원입니다.

오늘 밤에 할 일이 많군요.. 라이트 손 봐야 하고, 제꺼두 좀 손 봐야 하고...
낼은 짱님 병원까지 잔차 타고 갔다 올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