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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랑이 듬뿍 담긴 자전거를 타신 허니비님...

........2001.03.17 20:58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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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wrote:

그동안 방물장수 미루님이 동네방네 소문내서 손수 조립한 잔차...
직접 보게 되니 저도 기쁘더군요.
평생.... 무사고 라이딩 하십시요.

허니비님을 위해 정성으로 잔차를 꾸며준 미루님 때문에...
저는 제 와이프한테 바가지 무진장 긁히고 있습니다.




허니비wrote:
:합니다. 여러 왈바분들과의 첫 라이딩,긴장도 되었지만 그래도 여러분
:들이 나와 주셔서 같이 호흡해 주시니 훨씬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제 앞에서 누구(?)라고 말할 수 없는 분의 커다란 엉덩이를
:바라보고 가야한다는 것이 쬐금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뭉치님께서
:앞길을 잘 닦아주시니(아! 뭉치님이라고 불어버렸네) 그래도 앞 길이
:든든하여 사고위험 줄어 안심했습니다. 오늘 확실히 얼굴을 알아보게된마린보이님, 재성님, 법진님, 슈류탄님, 대청봉님 많은 분들의 얼굴을
:알고 있어도 아이디와 연결하려면 잘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오늘
:몇 분의 왈바분들을 제 머리속에 입력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와 열심히 라이딩하신 자연사랑님의 안주인(자연사랑님
:멋진 아이디 만들어주세요)되시는 언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구, 오늘 시간이 없어 점심을 라면으로 대신하시고 이 초보들을
:위하여 열심히 강의해 주신 미루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수진님도 나오신다니 무척 기대되는 두번째 초보 라이딩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
:재성이님, 법진님, 슈류탄님, 대청봉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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