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입신고 했지요.
전화번호는 041-563-0308로 바뀌었구요..
여기서 집고 넘어갈거는.. 전에 과천 살 때 전화번호가 0307였지요..
근데 허구헌날 피자집이냐구 전화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그 근처 전화번호를 몽땅 눌러봤더니... 그래봐야 두세개지만..
0308이 피자집인거 있죠..과천 5단지 근처에.. 음 호프 호텔 있는 골목에...
민방우 훈련 갔다가 들러서 울 집 전화번호 사실래여? 했더니 싫답니다..
야튼 과천 살 때 피자집이죠? 하면 전 끝번호만 다시 누르세요 8입니다..
친절한 안내까지 해 드리곤 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번호를 우리가 받게 될줄이야....ㅎㅎㅎ
참 우연치곤....

전입신고가 끝난후 자동차 등록 사업소 가서 1시간여를 기다린 후에 새 번호를 부여 받았지요...전에 쓰던 경기 32 다 5408.. 아시겠지만 제 휴대폰 번호입니다.ㅎㅎㅎㅎ참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번호였지요...집사람과 연애할 때...
많이 싸돌아 댕겨서 정이 더 갑니다..

새 자동차 등록증의 번호를 본 순간...이게 웬떡?????

충남 31 누............5599... 좋지요...
충남 31 누 5599 어떤 번호가 나올까 참 궁금하고 했는데...너무 맘에 듭니다. 그거 달면서 번호판 뒤에 대는거를 자꾸 스텐으로 하라구...3만원짜리..
참나~~! 내맘이지... 내가 잔차에다 하는거라면 몰라두..
똥차에다(7년차) 돈 바를일 있냐구...
그래서 싸구리로 만원짜리로 했지요...누런거...

차가 얼마나 세차를 안했던지 번호판 새거 다니깐... 번호판에게 무쟈게 미안한거 있죠...낼은 세차 함 하고 모래 내려갈 땐 새차 기분으로 갈랍니다..

그래도 뭐 차 굴릴 일이 있어야지...

똥차래두 오늘 출근함서 김현님 잡겠다구 140까정 밟았어요.. 더 밟아도 나갈것 같던데... 연료비가 아까와서... 걍 100으로...ㅎㅎㅎ!

울 집 전화 번호 메모하세용...

041-56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