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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강둔치에 나갔었습니다.

........2001.03.19 09:13조회 수 1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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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도 자구 내무부장관의 민원도 들어오고 해서

아침에 이마트가셔 쇼핑하고 점심 김밥 싸묵고 오후에 낮잠시간에

내무부장관과 어린왕자가 잠들사이 한강에 나왔습니다.

바람은 좀있었지만 사람 많습니다. 아가들 엄청 많습니다. 킥보드

날라다닙니다. 인인들 떼거립니다. ^^

잔차마을까지 가서 라이더님과 남함산성갔다오신 콜진님 뵙구

왔습니다. 가볍게.. 확실히 속력 붙이며 탔습니다.

배낭안메고 쌕하나 허리에 질끈하고 탔는데.. 날아갈것 같데요.

평소 번개때 이것 저것 짊어지고 가는데 근 4-5킬로는 되었든거

같아용... 가능한 비상용 빼고 짐은 줄여야 하는데요..

항상 바리바리 사가지고 가는 버룻이 있어서...^^

어제 왈바바지 입으신분을 보고 대화를 시도 했는데...

신길동 잔차샆이 아지튼데.. 풀XTR도 중급이래요...

최상의 부품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산은 안가신다고... -.-;;;

두분다 잔차들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어제 하루 번개 안갔는데... 왜이리 오래 안탄것 같을까요?

빨리 슈요일이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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