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를 훔친 대분분의 넘들이 고가의 장비인 줄을 모르고 훔치고 있습니다.물론 고가기에 훔치는 넘들도 있지만 일반 생활자전거인 줄 알고 훔치고 장물로 팔기도 하겠죠.일반 자전거가게에서도 비싼장비인 줄로만 알고 있지 대략 얼마인 줄을 모르는 경우(실제로 있었던 경우)도 있었죠.
스페셜라이즈드의 경우 대부분이 거의 고가입니다.
어느사양인지 모르지만 예전 주인은 매니아 였을 꺼고 지금 장물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어느 것에 쓰이는 자전거인지도 모를 겁니다.
짐자전거로 바꿔 준 자전거가게에서도 분명 장물인 줄 알지만 짐자전거로 바꿔 준 것일 것이고요.
응징해야하는데...
흑흑 불쌍한 스페셜!!!!

코렉스탄넘wrote:
:어제 충무로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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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드의 빨간 자전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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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차로 개조되어 있었다. 이런 엽기적인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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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하며 타는 자전거인데.. 그게 짐차로 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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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를 짐차로 변화시킨 그 사람의 능력에 참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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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를 표한다. 그게 비싼 MTB 라는걸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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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도난품이 아닌지 의심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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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그 자전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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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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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정말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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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MTB 사용은 짐차... 아~ 슬픈 현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