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냅니다.
우리나라 고질적 병폐, 특히 부실투성이의 체육계를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어디 이뿐 이겠습니까?
한창 일할 나이의 30대의 이민율이 제일 높다는 군요......
저도 정치던,교육이던, 체육이던 이제는 정말 신물이 납니다.
누가 그러더 군요.
지금부터 바꾸려고 시작하고 노력해도 한세대는 흘러야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그럼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요?
시작요? 택도 없지요.....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나마 아직도 신념과 양심을 갖고 뒤에서 희생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정도나마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누가 예기 했죠...
그러나 너무 지치는 군요...이제 인생 40도 않되었는데....
내 후세들이 이런 지저분한 세상에서 잔차를 타게 하고싶지는 않군요.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더이상 머뭇거리다간 영영 이굴레를 벗어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뉴질랜드...괜찮더군요...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