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빼앗고
횡단보도 한 가운데 세워 놓고 그 옆으로 트럭들을 시속 200km로
지나가게 해야 함다. 그러다 치면 할 수 없고...
그저께 일요일에 비슷한 일이 있었슴다.
파란 불 바뀌는 거 보고 천천히 자전거 타고 길건너는데...(이제부터
횡단보도는 내려서 건너야 겠슴다. 그래야 사고나도 확실히 보상받지..)
세상에, 길 가장자리도 아니고 길 한가운데서, 신호등이 바뀌고 한참 지난
그 시점에서, 차 한대가 제 앞 약 4m가량에서 끽 섰슴다.
마음 같아선 끌어내서 콱... 브레이크 케이블로 목을 메 주고 싶더군요.
도대체 여긴 어떻게 된 곳일까요.
질서란 것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이미 없는 듯 합니다.
그럴때 마다 '차라리 떠난다'는 TV에 나온 이민자의 한 마디가 생각남다.
십자수님 도로에서 너무 열 받지 마십쇼.
100m를 달리면 10번 열 받는 것이 우리나라 도로니까요...
횡단보도 한 가운데 세워 놓고 그 옆으로 트럭들을 시속 200km로
지나가게 해야 함다. 그러다 치면 할 수 없고...
그저께 일요일에 비슷한 일이 있었슴다.
파란 불 바뀌는 거 보고 천천히 자전거 타고 길건너는데...(이제부터
횡단보도는 내려서 건너야 겠슴다. 그래야 사고나도 확실히 보상받지..)
세상에, 길 가장자리도 아니고 길 한가운데서, 신호등이 바뀌고 한참 지난
그 시점에서, 차 한대가 제 앞 약 4m가량에서 끽 섰슴다.
마음 같아선 끌어내서 콱... 브레이크 케이블로 목을 메 주고 싶더군요.
도대체 여긴 어떻게 된 곳일까요.
질서란 것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이미 없는 듯 합니다.
그럴때 마다 '차라리 떠난다'는 TV에 나온 이민자의 한 마디가 생각남다.
십자수님 도로에서 너무 열 받지 마십쇼.
100m를 달리면 10번 열 받는 것이 우리나라 도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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