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고 연습을 하시지요
한순간 다치고 나면
대회 꽝 입니다
처녀 출전인데
1등 하란소리는 못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고요
저보다 나아요
저는 다운휠을 할수록 무서워 지는데
4월에 광교산 번개 때려요
내일 조심 하세요
여우wrote:
:저번 주 중에 다리를 다친후 일주일 정도 잔차를 안탔다고 오늘 인천대공원 관모산을 타는데 다리가 얼마나 후들리던지요.....ㅠ.ㅠ
:결국 마지막 다운힐할때 거의 다 와서 굴렀습니다. 계속 그냥 내려가면 울타리에 걸려 더 크게 다칠것 같아서 잔차 던지고 굴렀는데 쫄바지에 뜯긴자국 조금외엔 안 다쳤습니다.
:대신 왼쪽 다리에 쥐가 나서 버섯돌이님이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2월 부천번개때는 어짜피 빙판이어서 끌고만 내려 갔었는데 오늘은 땅이 말라서 상태가 최고라 해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한번 구르고 겁먹었는데 관모산 다른코스를 라이딩한다고 해서 따라가다가 계단이 있길래 끌고 올라가는데 이번엔 오른쪽 다리가 쥐가 나서 막 소리 질렀지요^.^;;;
:버섯돌이님 고개위에 있다가 황급히 내려와서 다시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하늘을 원망하며 통곡하셨지요. 대회때 잘하라고 같이 연습하는건데 이게 뭔 죄냐고....더군다나 저번주에 다칠때도 버섯돌이님과 라이딩하다가 다친거라 강사장님께 혼난다고.....(수리산대회 단체전에 여우를 끼워주신분입니당~~) 우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요
:잔차 타면서 쥐난적이 처음이라서 저도 놀랬지요
:홀릭님 말씀대로 소금 한주먹씩 먹어야 겠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성가병원 뒷쪽으로 해서 원미산에 올라갔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서 아주 재미난 코스입니다.
:그럭저럭 쥐가 나지도 않고 재밌게 라이딩을 한후 긴 다운힐이 있는 코스로 버섯돌이님이 안내를 하셨습니다.
:웨이백 연습도 해야한다고......
:버섯돌이님 먼저 폼나게 내려 가십니다.
:에잇~~
:여우도@$%^&**
:이게 웬일입니까?
:엉덩이가 들리더니 굴렀습니다.
:다행히 돌뿌리 없이 풀과 진흙으로만 된 길이라 안 다쳤지요 ^.^;;;
:잔차와 유니폼은 흙으로 범벅
:버섯돌이님은 다운힐 할때마다 여우가 다칠까봐 (그럼 단체전 못 나가니까요 그럼 혼난다네요 ) 불안해서 죽겠다고 하시네요
:스템도 80mm로 바꾸니까 훨씬 업힐하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웨이백 연습을 더 많이 해야지요
:
:잔차에 더욱더 빠져버려서 큰일났습니다.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집니다.
:
:오늘 버섯돌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운힐 할때 마다 미루님의 음성이 귀에 환청으로 들립니다.
:조금씩 느는 기분이 들때 마다 미루님과 자방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이기분~~~(유치하지요*^.^*)
:
:아~~~~너무 재밌다......내일도 또 ~~~
한순간 다치고 나면
대회 꽝 입니다
처녀 출전인데
1등 하란소리는 못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고요
저보다 나아요
저는 다운휠을 할수록 무서워 지는데
4월에 광교산 번개 때려요
내일 조심 하세요
여우wrote:
:저번 주 중에 다리를 다친후 일주일 정도 잔차를 안탔다고 오늘 인천대공원 관모산을 타는데 다리가 얼마나 후들리던지요.....ㅠ.ㅠ
:결국 마지막 다운힐할때 거의 다 와서 굴렀습니다. 계속 그냥 내려가면 울타리에 걸려 더 크게 다칠것 같아서 잔차 던지고 굴렀는데 쫄바지에 뜯긴자국 조금외엔 안 다쳤습니다.
:대신 왼쪽 다리에 쥐가 나서 버섯돌이님이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2월 부천번개때는 어짜피 빙판이어서 끌고만 내려 갔었는데 오늘은 땅이 말라서 상태가 최고라 해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한번 구르고 겁먹었는데 관모산 다른코스를 라이딩한다고 해서 따라가다가 계단이 있길래 끌고 올라가는데 이번엔 오른쪽 다리가 쥐가 나서 막 소리 질렀지요^.^;;;
:버섯돌이님 고개위에 있다가 황급히 내려와서 다시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하늘을 원망하며 통곡하셨지요. 대회때 잘하라고 같이 연습하는건데 이게 뭔 죄냐고....더군다나 저번주에 다칠때도 버섯돌이님과 라이딩하다가 다친거라 강사장님께 혼난다고.....(수리산대회 단체전에 여우를 끼워주신분입니당~~) 우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요
:잔차 타면서 쥐난적이 처음이라서 저도 놀랬지요
:홀릭님 말씀대로 소금 한주먹씩 먹어야 겠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성가병원 뒷쪽으로 해서 원미산에 올라갔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서 아주 재미난 코스입니다.
:그럭저럭 쥐가 나지도 않고 재밌게 라이딩을 한후 긴 다운힐이 있는 코스로 버섯돌이님이 안내를 하셨습니다.
:웨이백 연습도 해야한다고......
:버섯돌이님 먼저 폼나게 내려 가십니다.
:에잇~~
:여우도@$%^&**
:이게 웬일입니까?
:엉덩이가 들리더니 굴렀습니다.
:다행히 돌뿌리 없이 풀과 진흙으로만 된 길이라 안 다쳤지요 ^.^;;;
:잔차와 유니폼은 흙으로 범벅
:버섯돌이님은 다운힐 할때마다 여우가 다칠까봐 (그럼 단체전 못 나가니까요 그럼 혼난다네요 ) 불안해서 죽겠다고 하시네요
:스템도 80mm로 바꾸니까 훨씬 업힐하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웨이백 연습을 더 많이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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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에 더욱더 빠져버려서 큰일났습니다.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집니다.
:
:오늘 버섯돌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운힐 할때 마다 미루님의 음성이 귀에 환청으로 들립니다.
:조금씩 느는 기분이 들때 마다 미루님과 자방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이기분~~~(유치하지요*^.^*)
:
:아~~~~너무 재밌다......내일도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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