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중에 다리를 다친후 일주일 정도 잔차를 안탔다고 오늘 인천대공원 관모산을 타는데 다리가 얼마나 후들리던지요.....ㅠ.ㅠ
결국 마지막 다운힐할때 거의 다 와서 굴렀습니다. 계속 그냥 내려가면 울타리에 걸려 더 크게 다칠것 같아서 잔차 던지고 굴렀는데 쫄바지에 뜯긴자국 조금외엔 안 다쳤습니다.
대신 왼쪽 다리에 쥐가 나서 버섯돌이님이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2월 부천번개때는 어짜피 빙판이어서 끌고만 내려 갔었는데 오늘은 땅이 말라서 상태가 최고라 해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한번 구르고 겁먹었는데 관모산 다른코스를 라이딩한다고 해서 따라가다가 계단이 있길래 끌고 올라가는데 이번엔 오른쪽 다리가 쥐가 나서 막 소리 질렀지요^.^;;;
버섯돌이님 고개위에 있다가 황급히 내려와서 다시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하늘을 원망하며 통곡하셨지요. 대회때 잘하라고 같이 연습하는건데 이게 뭔 죄냐고....더군다나 저번주에 다칠때도 버섯돌이님과 라이딩하다가 다친거라 강사장님께 혼난다고.....(수리산대회 단체전에 여우를 끼워주신분입니당~~) 우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요
잔차 타면서 쥐난적이 처음이라서 저도 놀랬지요
홀릭님 말씀대로 소금 한주먹씩 먹어야 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성가병원 뒷쪽으로 해서 원미산에 올라갔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서 아주 재미난 코스입니다.
그럭저럭 쥐가 나지도 않고 재밌게 라이딩을 한후 긴 다운힐이 있는 코스로 버섯돌이님이 안내를 하셨습니다.
웨이백 연습도 해야한다고......
버섯돌이님 먼저 폼나게 내려 가십니다.
에잇~~
여우도@$%^&**
이게 웬일입니까?
엉덩이가 들리더니 굴렀습니다.
다행히 돌뿌리 없이 풀과 진흙으로만 된 길이라 안 다쳤지요 ^.^;;;
잔차와 유니폼은 흙으로 범벅
버섯돌이님은 다운힐 할때마다 여우가 다칠까봐 (그럼 단체전 못 나가니까요 그럼 혼난다네요 ) 불안해서 죽겠다고 하시네요
스템도 80mm로 바꾸니까 훨씬 업힐하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웨이백 연습을 더 많이 해야지요
잔차에 더욱더 빠져버려서 큰일났습니다.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집니다.
오늘 버섯돌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운힐 할때 마다 미루님의 음성이 귀에 환청으로 들립니다.
조금씩 느는 기분이 들때 마다 미루님과 자방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이기분~~~(유치하지요*^.^*)
아~~~~너무 재밌다......내일도 또 ~~~
결국 마지막 다운힐할때 거의 다 와서 굴렀습니다. 계속 그냥 내려가면 울타리에 걸려 더 크게 다칠것 같아서 잔차 던지고 굴렀는데 쫄바지에 뜯긴자국 조금외엔 안 다쳤습니다.
대신 왼쪽 다리에 쥐가 나서 버섯돌이님이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2월 부천번개때는 어짜피 빙판이어서 끌고만 내려 갔었는데 오늘은 땅이 말라서 상태가 최고라 해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한번 구르고 겁먹었는데 관모산 다른코스를 라이딩한다고 해서 따라가다가 계단이 있길래 끌고 올라가는데 이번엔 오른쪽 다리가 쥐가 나서 막 소리 질렀지요^.^;;;
버섯돌이님 고개위에 있다가 황급히 내려와서 다시 근육 풀어주시느라고 땀을 뻘뻘흘리며 애쓰셨죠 ^.^;;;
하늘을 원망하며 통곡하셨지요. 대회때 잘하라고 같이 연습하는건데 이게 뭔 죄냐고....더군다나 저번주에 다칠때도 버섯돌이님과 라이딩하다가 다친거라 강사장님께 혼난다고.....(수리산대회 단체전에 여우를 끼워주신분입니당~~) 우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요
잔차 타면서 쥐난적이 처음이라서 저도 놀랬지요
홀릭님 말씀대로 소금 한주먹씩 먹어야 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성가병원 뒷쪽으로 해서 원미산에 올라갔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서 아주 재미난 코스입니다.
그럭저럭 쥐가 나지도 않고 재밌게 라이딩을 한후 긴 다운힐이 있는 코스로 버섯돌이님이 안내를 하셨습니다.
웨이백 연습도 해야한다고......
버섯돌이님 먼저 폼나게 내려 가십니다.
에잇~~
여우도@$%^&**
이게 웬일입니까?
엉덩이가 들리더니 굴렀습니다.
다행히 돌뿌리 없이 풀과 진흙으로만 된 길이라 안 다쳤지요 ^.^;;;
잔차와 유니폼은 흙으로 범벅
버섯돌이님은 다운힐 할때마다 여우가 다칠까봐 (그럼 단체전 못 나가니까요 그럼 혼난다네요 ) 불안해서 죽겠다고 하시네요
스템도 80mm로 바꾸니까 훨씬 업힐하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웨이백 연습을 더 많이 해야지요
잔차에 더욱더 빠져버려서 큰일났습니다.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집니다.
오늘 버섯돌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운힐 할때 마다 미루님의 음성이 귀에 환청으로 들립니다.
조금씩 느는 기분이 들때 마다 미루님과 자방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이기분~~~(유치하지요*^.^*)
아~~~~너무 재밌다......내일도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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