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풀리면서
완연함 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무대인 산과들에
새생명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평소 안쓰던 표현 쓰려니까 닭살이.. ㅠ_ㅠ;;)

걍 편하게 할께요.. ;;;

많은 흡연자 여러분들..

산에서 담배를 태우시는것은 좋지만
그 뒷처리는 확실히 합니다!!

오늘 뉴스 들어 보니까
또 산불이 났다고 하는군요..
그순간 지난 수리산때 라이딩 생각이 나는군요..

어느분이시라고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 앞에서 담배를 태우시더니 불이 붙어있는 꽁초를
그대로 땅에 버리시더군요..

물론 떨어뜨린 장소가 흙바닦이 라면 할말 없겠지만
그 주위 1미터 반경으로 풀숲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속으로 깜짝 놀랐지만..
겉으로는 조용히.. 그분 몰래 발로 비벼 껐죠.. ;;;
(금연가인 내가 담배를 끄다니.. ㅠ_ㅠ;;;)

아무튼 우리의 터젼인 산과 들을 즐기면서
더 나아가 그 터젼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왈바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정말 평소 안쓰던 표현 쓰려니까 힘들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