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란 거 처음 참관해봤습니다. 역시 대회는 MTB인들의
축제더군요. 다양한 사람들과 잔차들, 그리고 그걸 타고
함께 겨루는 모습이 어우러져 보기에도 흐뭇했습니다.

그간 대회란 것에 대해 무심한 편이었는데, 이젠 가능한 한
꼭 참관 내지는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핸 첫 대회참가를 염두에 두고 내공연마?에 신경을 좀 써야
겠습니다. 평소 업힐은 잘 하는 편인데, 실제 대회 참가하면
어떨런지 저 자신도 무척 궁금하답니다.

언젠가 와일들바이크 팀을 만들어 출전하는 날도 오겠죠?

여하튼 좋은 경험이었고, 아직도 대회 모습이 아른아른거립니다.
아마 실제로 대회에 출전하면 더 색다른 기분이 들 것이라 생각되네요.

왈바 여러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