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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제 무릎보호대 수령하러~~

........2001.03.28 10:13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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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영에 잠시 들렀더니....사장님이 여우님 말씀 하시더군요...잔차 잘 탈것 같다고....^^
그래서 제가 마구마구 여우님 자랑을 했지요...^^;;;

여우wrote:
:영 MTB에 다녀 왔습니다
:부천댁이 처음 가본 천호동.......
:길도 복잡한데다가 길 눈까지 어두워 천호역에서 내린후 한참 헤매고 영 사장님과 7번의 통화 끝에 간신히 찾아갔습니다.
:부천에서 가기엔 정말 멀고 험난한(?)길이였습니다.
:그 고생을 한후 뵌 사장님이 얼마나 반갑던지~~~
:왈바분들이 자주 가시는 곳이라고 해서 호기심으로 한번 찾아가 볼려다가 길 헤매면서 후회 많이 했지요
:왜 직접수령한다고 했을까~~~ㅠ.ㅠ
:사장님이 고생했다면 타주시는 커피 한잔에 길헤매면서 들었던 후회는 어디 가고 두건 모자 유니폼 등등 이쁜 제품이 많아 구경 실컷 하고
:올리브님처럼 이쁜 두건하나 구입했습니다.
:샵에서 다시 천호역으로 돌아갈것이 내심 걱정 됬는데...
:백마를 탄 기사 뭉치님이 너무 멋지게 샵에 들어오시는거 있지요~~
:멋진 뭉치님의 차를 얻어타고 신천역까지 편안하게 왔지요
:다음에 차비내라는 뭉치님 말씀에 넵!!!
:큰 목소리로 답을 하고 집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뭉치님 태워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 사장님도 제전화 받으시느라고 일도 제대로 못하셨을텐데여~~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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