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시작하는 영화제목이 꽤 많죠.
"파리에서의 마지막탱고"
"부르클린으로가는 마지막 비상구"
"마지막 황제"
"마지막 전사"
"마지막 방위"
"마지막 유혹"
"파리에서의 마지막키스"
"마지막 보이스카웃"
"마지막 함성"
"마지막 게임"
"마지막 마피아"
"마지막 액션히어로"
"마지막 연인"
"마지막 임무"
"마지막 전투"
그리고
~
~
~
"마지막 생존자"
또 그리고
~
~
~
"마지막 승리"

이토록 많은 영화제목들이 마지막 이라는 주제로
장르마다 있는 까닭은 왜 그럴까요?
인간은 숨쉬는 그날까지 마지막과 시작을 넘나들죠.
그만큼 재미있고 슬프고 감동적이기 때문이겠죠?
진정한 사람냄새나는 영화가 명화이듯이...

새로운 시작...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리에게 사실 마지막은 딱 한번밖에 없지요.
















수류탄wrote:
:수류탄 wrote:
:
:어렸을적에...
:방학식 하는날, 등교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
:회사 그만 두면서 원래 이런 즐거운 기분이 드는 건가요?
:앞으로 장사(?)하는건 더욱 힘든 일인텐데...
:
:사직서는 오래전에 냈는데, 후임자 인수인계가 두달 걸렸네요.
:좌우간 아주 홀가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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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죙일 책상정리 해야합니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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