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드립니다.
못구하면 오히려 제가 죄송스럽습니다. 이렇게 수고해주시니, 저도 그 시인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월북작가이고, 해간조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것밖에는 말이죠.
그분의 시로는 음...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1. '유리창 ' - 유리에 차고 슬픈것이 어른거린다.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날개를 파닥거린다.......이하생략
2. '또 하나 다른 태양' - 온 고을이 받을만한 장미 한 가지가 솟아난다 하기로 그래도 나는 고와 아니하련다....<중략> 실상 나는 또 하나 다른 태양으로 살았다.......이하생략
3. '호수' (바다던가요?)
- 얼골 하나야
두손으로 폭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이하생략
이렇습니다.
자료가 너무 부족하지요? ^^
찾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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