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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등학교때...

........2001.04.02 21:08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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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라는 써클부장이었죠..^^;;
그때 매주마다 XX역(대구에 있는역..ㅋㅋ)
주위를 청소했는데....
쓰레기 봉투의 3/2이상이 담배 꽁초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담배꽁초....그거 정말 문제예요...


십자수wrote:
:고속버스 타고 출근함서 느낀건데요...
:서초동 부근에서 서행이 되었지요.
:근데 갓길 근처 구석에 허연 것들이 너무 많이 버려져 있더군요.
:그것은 담배꽁초...
:빨리 달릴 수 있는 길에선 담배들 잘 안피우는데...
:차가 서행을 하게 되면 담배를 피우게 되지요.
:피우면 피웠지 왜 바깥에다 버릴까요?
:저두 담배 피우지만... 창문 밖으로 재를 턴다든가, 다 피운것을 밖으로 휙!튕겨 버린다든가 ...
: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함 보십쇼. 엄청납니다.
:10미터를 주으면 한 100개는 될것 같더군요.
:
:애연가 여러분 담배 피우는것도 예절을 지킵시다.
: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다 먼지가 되어서 나와 내 가족의 폐에 공해로 쌓이게 된답니다.
:우리 이쁜 딸랑구 폐에 그런 오염 물질이 들어갈까 두렵습니다.
:
:이거 담배를 끊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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