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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면서 느낀 점...

........2001.04.02 19:57조회 수 1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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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타고 출근함서 느낀건데요...
서초동 부근에서 서행이 되었지요.
근데 갓길 근처 구석에 허연 것들이 너무 많이 버려져 있더군요.
그것은 담배꽁초...
빨리 달릴 수 있는 길에선 담배들 잘 안피우는데...
차가 서행을 하게 되면 담배를 피우게 되지요.
피우면 피웠지 왜 바깥에다 버릴까요?
저두 담배 피우지만... 창문 밖으로 재를 턴다든가, 다 피운것을 밖으로 휙!튕겨 버린다든가 ...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함 보십쇼. 엄청납니다.
10미터를 주으면 한 100개는 될것 같더군요.

애연가 여러분 담배 피우는것도 예절을 지킵시다.
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다 먼지가 되어서 나와 내 가족의 폐에 공해로 쌓이게 된답니다.
우리 이쁜 딸랑구 폐에 그런 오염 물질이 들어갈까 두렵습니다.

이거 담배를 끊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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