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한 번 쓸때가 된 것 같군요.
미루님!!! 아직 저 않 잊어버리셨겠죠...
요새는 주말만 되면 결혼식 쫒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 일요일에는 다행히 결혼식이 없네요.
재밌는 일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1학년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웃으면서 대했던지
아이들이 제말을 잘 않듣더군요.
특히 1학년은 더(게다가 심화반과 보충반 중에 보충반이니 ^^;)...
제가 칠판에 필요한 글을 잠깐 쓰고 있는데
제 등뒤로 아이들이 무척 심하게 장난을 치고 떠 들더군요.
그 소리를 등뒤로 들으면서
(절대 등을 아이들에게 보이면서 판서를 하면 않되는 걸 알면서
실수를 했지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잠깐의 회의랄까요?
이길이 과연 나의 길인가라는 건
항상 하는 고민이지만...
이런식으로 칠판을 대하고 글을 쓸때 이런 생각이 찾아 온 건
처음이었습니다.
조금 당황했지요.
갑자기 교실이 낯설어 지기도 하고...
그래도 내일은 다시 웃으면서 아이들과 만나야 겠지요.
오늘 이 기분은 당분간 잊고 지내겠습니다.
내일 새롭게 만날 사람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미루님!!! 아직 저 않 잊어버리셨겠죠...
요새는 주말만 되면 결혼식 쫒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 일요일에는 다행히 결혼식이 없네요.
재밌는 일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1학년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웃으면서 대했던지
아이들이 제말을 잘 않듣더군요.
특히 1학년은 더(게다가 심화반과 보충반 중에 보충반이니 ^^;)...
제가 칠판에 필요한 글을 잠깐 쓰고 있는데
제 등뒤로 아이들이 무척 심하게 장난을 치고 떠 들더군요.
그 소리를 등뒤로 들으면서
(절대 등을 아이들에게 보이면서 판서를 하면 않되는 걸 알면서
실수를 했지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잠깐의 회의랄까요?
이길이 과연 나의 길인가라는 건
항상 하는 고민이지만...
이런식으로 칠판을 대하고 글을 쓸때 이런 생각이 찾아 온 건
처음이었습니다.
조금 당황했지요.
갑자기 교실이 낯설어 지기도 하고...
그래도 내일은 다시 웃으면서 아이들과 만나야 겠지요.
오늘 이 기분은 당분간 잊고 지내겠습니다.
내일 새롭게 만날 사람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