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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2001.04.13 04:04조회 수 1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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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 웠어요
수언 바닥 좁읍디다
제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식사라도 같이 해야 하는데
뒷풀이때 봐요 시간이 될려나 모르지만



노란제비...wrote:
:한일 타운 근처 건널목을 건너려고 신호등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에 어떤 분이 노란 져지를 입고 휭하니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떠오른 생각,
:"야! 평일인데 자전거 타네, 누군지 좋겠다.'
:자전거를 보니
:"음~! 휠러 군...!"
:"뭐? 휠러~~~!"
:
:"왕창님~~~!"
:너무 반가운 나머지 번개처럼 달리시는 왕창님을
:고함을 쳐서 불러 세우고 평소에는 절대 하지도 않는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무단횡단을 감행하였습니다.
:못 뵌지도 꽤 되었지만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온바님과 라이딩을 끝내고 친구님 이사도와 주시러 가신다더군요.
:도대체 온바님과 왕창님은 어떤 관계이실까?
:아마 전생에 매우 깊은 연이 닿았을 듯 싶습니다.
:
:이번주 일요일에는 온바님 대신 제가 자전거 타러 다니죠...
:그럼 온바님은 제 대신 결혼식장에 다녀 오십시요.
:혹시 4.18일 다녀 오시고 뒤풀이 하게 되시면 전화 주십시요.
:제 월급 다음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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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보다 (by ........) 십자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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