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생은

........2001.04.13 23:58조회 수 152댓글 0

    • 글자 크기


고난의 연속 아닌가요
힘든가 봐요
기운 내시고
새로히 시작 하는 마음으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빨랑 올라와요



Bikeholicwrote:
:
:저는 지금 경포대에서 며칠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작은 민박집에 며칠묶기로 했지요.
:
:어제는 술을 하도 먹어서 오늘은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종일 신나게 잠만 잤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바닷가에 나가 누워있다가 들어와서 또 자고, 밥먹고 또자고....
:민박집에 개와 벌써 친해졌습니다.
:
:이곳에서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해도 달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바다만이 의미가 있지요.
:
:며칠간의 휴가동안 귀가 시리도록 파도소리 듣고 갈것 같습니다.
:이 곳 경포대의 구석까지 인터넷 피씨방이 들어와 있더군요.
:다행히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핸드폰 밧데리가 다 되어 잠깐 걱정해보았지만, 좀 답답할뿐 이것또한 여기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군요.
:
:거의, 궁극적인 인생입니다.
:해야할 일도 없고, 별로 하고 싶은 일도 없습니다.
:
:며칠 푹 쉬다 올라가겠습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1
38379 Re: 건강하시지요? ........ 2002.03.27 164
38378 딱 걸려쓰.......... ........ 2002.03.26 164
38377 Re: 흐미... 죄송합니다.. ........ 2002.03.26 164
38376 고맙습니다. ........ 2002.03.26 164
38375 자칼님 알겠습니다. ........ 2002.03.24 164
38374 남들은 토요일이라구.......-.-;; ........ 2002.03.24 164
38373 실수로.. ........ 2002.03.23 164
38372 장수산님 이병진님 그렇게 하죵...ㅎㅎㅎ ........ 2002.03.23 164
38371 Re: 이궁..죄송. ........ 2002.03.22 164
38370 언제나 펼쳐 볼 수 있는 좋은 기억 ........ 2002.03.19 164
38369 Re: ㅎ~ 형사사건도... ........ 2002.03.19 164
38368 Re: 슬슬 땀내세요. ........ 2002.03.17 164
38367 Re: 돼지도... ㅋㅋㅋ -무- ........ 2002.03.16 164
38366 보색대비는 극한입니다.. ........ 2002.03.16 164
38365 어쩌지.. ........ 2002.03.15 164
38364 Re: 그런데 사이즈가 얼만 크냐? ........ 2002.03.15 164
38363 노을님! 줄바람님! 바이킹님! ........ 2002.03.15 164
38362 Re: 전기톱과 도끼.. ........ 2002.03.14 164
38361 Re: 웬 천만에 말씀 ........ 2002.03.13 164
38360 재성이님 이글 보시는데로 전화 좀 주세요 ........ 2002.03.12 1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