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님 인솔하에 저 산지기와 yujin 이렇게 셋이서 문형산의 임도 업힐과 따운 그리고 기나긴 싱글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정말 기분좋은 산이구나 하는 느낌을 다시한번 받았습니다.
라이딩 하는 중간중간 여러가지 생각이 함께 들더군요.
우선 차가 없으신 분들도 라이딩이 가능할것 같군요.( 분당 서현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그리고 임도 업힐은 숲속에 자리한 임도라서 그 풍광또한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으며 거꾸로 하면 속도를 즐기는 다운힐에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문형정 약수터 부터 정상까지 들고 오르는 코스는 오르면서 디지카님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이곳을 풀샥으로 따운하면 그 스릴은 롤러코스트와 비길만할 코스 아닌가 하구요.
그리고 정상 부터 시작되는 싱글다운힐은 계속 쏩니다.아무튼 한참 쏩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기분좋은 산입니다. 많은분께 소개하고 싶은 산입니다.
rocky님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코스소개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