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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바람소리님

........2001.04.19 12:09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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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속상했습니다. 저두 지갑을 너무 많이 잃어버려서, 요즘은 아얘 색시한테 각종 쯩과 신용카드를 다 맡겨놓고 지갑에는 비교적 재발급이 용이한 운전면허증과 현금 2-3만원 정도밖에 안갖고 다니지요. -- 너무 비참하지요?

너무 속상하셨지요? 뒷처리는 잘 되셨는지요? 제 번개에 나오셔서 그런 일을 당하셔서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뒷수습 잘 하시고 광덕산때 또 뵙겠습니다.


바람소리wrote:
:먼데까지 와서 하신 라이딩 재미 있으셨는지요
:전 왈바분들 만나서 즐겁고 잔차 타고 첨으로 싱글코스 타서
:즐겁고 맛있는거 먹어서 즐겁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뒷 마무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심려을 끼쳐드려
:매우 죄송합니다.
:혹시나 하고 가본 주차장은 역시나하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신고 할려는 맘에 빨리 내려오느라고
:여러분들 올라가는 것은 보았는데 도로상이라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내려와서 생각하니 거기도 전화가 있고
:거기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허둥대는라고
:청양까지 내려와서 전화 한거 있죠..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는데 쯔쯔..
:여하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
:즐거운 라이딩 하시고 광덕산에서 다시 해후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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