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칠갑산으로 가자고 우기는 바람에 부상을 당하셔서 심히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차라리 내가 다운하다 넘어져 다칠것을..ㅜㅜ

근데 아마 어제 광덕산에 디지카님 떨구고 갔더라면 아마 디지카님은 온로드로 성남에 올뻔 했지요..

칠갑산의 정취와 진달래향과 구기자술에 흠뻑 취해서 광덕산에서 디지카님이
기다린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서울로 돌아왔을 겁니다.ㅋㅋㅋ

아니 글구 디지카님 타이어 펑크 났었어요??..

수류탄님하고 니콜라스님께서 바람 넣어주셔서 감사드린다기에 여쭤보는 말임다...키득~ 키득~

이번 토욜날 말발굽님께서 광덕산 가신다하니 같이 답사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