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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MTB 이렇게 시작하다.^^

........2001.04.23 03:22조회 수 1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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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보 김영걸입니다. (. .)꾸벅.

저의 MTB 시작기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자전거를 다시 타야겠다고 생각.

싸이트를 뒤지다가 괜찮은? 잔차를 선택 동네 자전거 포에서

폼잡으며 잔차를 카드로 무작정 구입.(20만원대)

동생녀석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러다 왈바를

알게되고.

MTB를 정식으로 알게됨. 이때 입이 떡 벌어집니다(전문 MTB

자전거 가격이 수백만원대..헉. 제껀 부품 값 정도)

며칠뒤 인근 산에서. 어떤분과 처음으로 산을 타다 죽을뻔했습니다

(넘 힘들어서요) 그리고 속도계를 구입합니다.

일주일뒤 지겨운 갈등끝에 TRE?의

헬멧을 구입.. 다시 인근 자전거 포에서 반장갑 및 안장백

구입. 3일뒤 전문샾에서 테일라이트 구입

왈바에서 고마운 분께 패달을 공짜로 얻게됩니다.

그와 동시에. 모 회사의 인체공학 안장구입.

다시 왈바공구로 라이트 및. 무릎보호대 신청

현재.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려 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밤이면 스탠딩 및 윌리 기술에 매달립니다.

동네 꼬마들이 모여들기도 합니다.

척추가 휘었는지. 벌써 1주일짼데 기술이 안걸립니다.

아르바이트 갈때도 자전거 타고 갑니다. 시간만 나면

스탠딩 및. 어캐하면 강하고도 편한 파워 스트로크를 할수 있을까?

연구를 합니다.

산이 무서워. 함부로 타지도 못하고, 매일 도로주행만 하고 있습니다.

빨리 정모등에 참가해야겠습니다.

안전운행 되세요.

추신 : 김현님 감사드리며. 한번 전화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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